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남아공 케이프타운 유학중이다가 휴가맞아 잠시 한국에 온 고1학생입니다.(남아공 학년으로 9학년) 제가 이번에 한국 오면서 남아공에 다시 돌어갈건지 아니면 다른나라를 갈건지 생각중인데요. 영어권 국가생각하다가 아일랜드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저에게 딱 어울린 조건들이거들이 많더군요
1.영국옆에 있는 선진국이죠
(케이프타운은 유럽같긴 하지만 시내만 그렇고 대부분 지역을 상당히 더럽습니다.)
2.학비가 저렴(?)
이부분은 정보가 없어서 모르겠는데 하여간 미국,호주,캐나다 비해 저렴한건 사실일 것입니다. 남아공도 현재 3000만원 합니다. (ㅡㅡ;;)
3.한국인 적죠
물론 한국인 없는 곳은 없겠지만, 전 한국인들이랑 많이 붙어다니기가 싫습니다. 제가 다니는 남아공 학교는 한국인만 10명됩니다. (현재도 계속 지원중이고요,)
4.쌀쌀한 날씨면서도 덥지않은
이런 말씀드리기 좀 그렇습니다만 제가 사실 다한증(손,발에 이유없이 땀나는 병)을 갖고있거든요. 케이프타운은 여름되면 기본 30도는 넘고 사립학교엠에도 불구하고
에어컨,선풍기 하나없으니 저같은 다한증 환자에게는 정말 치명적입니다. 심할경우 아예
팬이 미끄러지고 종이가 다 젖습니다. 하지만 추운 곳에 있으면 억수로 땀나지는 않죠.
어쨋든 이 4가지 이유를 따져볼때에는 아일랜드가 적합하다는것을 알겠되었습니다.
저는 자세한 사립학교정보와 입학시기, 사립학교에 평균 한국인 수(더블린,기타),1년간 총비용을 알고싶습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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