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이상의 장기 영어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1년 동안의 영어연수학교생활에 지루해한다. 특별한 전공과 목적이 없는 일반적인 회화를 배우므로 6개월이 지나고나면 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일정에 조금 싫증이 난다.

영어가 중급정도 수준이며 장기 연수생들이라면 아카데믹코스를 적극 권장할만하다.

아일랜드에는 국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고 정부교육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community 학교들과 사립학교들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장점: 아이리쉬 학생들과 수업을 하므로 현지인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따라서 영어를 배우기에는 훨씬 더 효과적이다.
대상: FCE/토플/토잌/IELTS 중의 테스트 결과는 대학입학보다 낮아 입학이 수월하다. 이와같은 테스트 결과가 없다고 해도 주로 학교와 인터뷰를 한 후 입학이 결정된다.
기간: 짧게는 3개월에서 9개월 코스이며 Diploma 코스는 2년이다.
개강: 날짜는 정해져있으며 주로 9월 초에 시작한다. (학교에 따라 다름)
과목: 비즈니스, 컴퓨터 IT, 유아교육, 마켓팅, 웹디자인/미디어, 음악, 호텔경영, 부동산, 미술 등등



안영태 - 에니스 비지니스 칼리지

어학연수를 6개월정도 하고나니 좀 더 목적있는 공부를 하고 싶었다.
내가 지냈던 곳은 서쪽 클레어 주였고 에니스 타운에서 공부했는데 그 타운의 비즈니스칼리지에서 3개월 코스를 하게되었다.
IT(Information Technology)를 공부했고 과목으로는 인터넷, 액셀, 워드, 데이터 베이스 그리고 기본 사용을 배웠다. 이 코스의 목적은 ECDL(European Computer Driving License)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함이고 전세계적으로 인정해 주는 자격증이라고 알고있다.

수업방식은 거의 컴퓨터에 앉아서 선생님이 요구하는 것을 시행하는 것이고 이론을 공부할때는 필기가 필요할때도 있다..

어려웠던점은 선생님이 해주시는 필기나 말로 설명할때 받아적기가 가장 어려웠으며 수업을 하다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는 것인지 (페이퍼, 구두지시)이해하기가 어려웠다.

랭귀지 스쿨에서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편한것이었는지 알수 있을정도로 조금 힘들다. 외국인 학생들에게 언어를 가르치는 곳이 영어연수학교여서 단지 영어를 배우는것에그쳤지만 현지인들을 상대로 전공을 가르치기 때문에 좀 힘들다. 천천히 말을 해줄때도 있지만 또 클라스 메이트들이 도와줘서 내겐 도움이 되었지만 자꾸만 물어보기도 미안할때가 많다. 나를 제외한 모두 다 아이리쉬 학생들이었으니까.

장기 유학생에게는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랭귀지 스쿨에서 듣도 보도 못한것 그리고 영어로 다른것을 공부했다는것 자체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것이고 듣기능력이 향상된다. 쉬는시간이나 방과후에 현지인들인 반친구들과 친분관계를 맺을 수 있는것도 좋다.

전공을 공부할 수 있는 아카데믹 코스는 누구에게나 도전해 볼만한 과정이다. 하지만 꼭 알아둬야 할 것은 영어연수를 하고 영어능력이 중간수준정도 되었을 때 도전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학교링크

http://www.ennisbusinesscollege.com (에니스 비즈니스 칼리지)
http://www.iol.ie/~snmci/ (아일랜드 몬테소리 칼리지)
http://www.ballsbridgecollege.com (볼스브리지 칼리지)
http://www.bcfe.ie/ (발리포맏 칼리지)
http://www.ashfield-college.com (아쉬필드 칼리지)
http://burrencollege.com (버렌 아트칼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