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40  (From:86.5.20.51) 2005-10-31 (조회수:942)
제목 : [Re]어학연수.
글쓴이 : 심석환   ( 이메일 홈페이지 )


안녕하세요 운영자 심석환입니다.^^;

말년병장이면 한참 좋을때(?)네요. 흠.. 일단은 전역날짜에 맞추어서 거사(?)를
준비하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군인은 전역 2개월전에 여권을 발급할 수 있으니, 아마 말년 휴가때 맞추어서
준비를 하시는 편이 좋을 듯 보이구요.

나머지 학원선정 및 등록등은 군대에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시간도 그리 넉넉치는 않겠지만, 조금만 시간을 투자해서 학교도 알아보고, 이런 저런 준비를 하시는 편이 좋을 듯하네요.

달간 스쿨은 더블린 시외곽에 위치해 있는 조그만한 학교로서 여러가지 단점 보다 장점이 많은 학교구요.

기본적으로 제가 언급을 하는 학교에서는 기본적으로 한국인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제가 조정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조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일랜드 어학연수 최대 장점인 적은 한국인을 단점으로 만드는 그런 짓은 하지 않을려고 노력중이구요.^^;

달간에도 중국인이 없는 것은 아니나, 그렇게 많은 숫자는 아니구요.
학교 전반적으로 50여명정도구, 한국인 3-4명정도, 중국인 5명정도 있다고 합니다.

제가 님의 영어실력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막무가내로 학교를 추천을 해드리는 것은 조금 위험 부담이 있구요. 기초부터 시작으로 하고 싶으신 분들은 조금은 규모가 있는 학교로 가셔야만 제대로 기초부터 하실 수 있습니다.

규모가 조금 작은 학교에서는 기초반이 없는 경우도 있기때문이죠.^^;

어차피 영어는 학교에서 배우는 것도 있지만, 학교이외에서 배우는 부분이 클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중국말도 마찬가지겠지만요.

님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는 잉글리쉬 인 더블린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규모도 있는 편이고, 학비가 저렴해서, 중국인이 제법 있는 학교(솔직히 약 50%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물론 중국어가 제2의 목적이라고 보면, 초반에 그들틈에서
3개월 혹은 6개월 정도 버텨보시고, 새로운 결정을 하고 하시는 편도 괜찮을 듯 보이네요.

Let's talk english는 예전에는 워킹 홀리데이와 합작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었으나, 맞지 않는 의견들이 있어서, 지금은 따로 운영중입니다.

그럼 또 연락주세요




---------------▽ 원본메세지 ▽---------------
안녕하세요~ 아일랜드로 어학연수를 6개월가량 계획하고있는
현역군인이자 제대를 앞둔 말년병장입니다..^^;;
제대를 하자 마자 아일랜드로 연수를 할 요량인데...
문제는...유학원 선정도 아직 못했고...학교는 물론이거니와 대략적인
희망출국날짜만(12월에서1월정도)생각해논 상태입니다..
또... 기초영어또한 구사할까말까한 제 영어실력도 마찬가지로 문제면문제구요.
아무튼..옛날부터 본 홈페이지에서 아일랜드로의 연수를 꿈꿔왔던 사람입니다.
(조금 많이 늦은감이 있지만. 전 운영자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알아본 학교중에..더블린 근교의 Dargan Languae centre 학교라고..
학비도 저렴한것 같고..한국학생들 또한 적어보이고...(특히중요부분^^)
그 학교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구하고 싶습니다..^^;
제가 희망하는 학교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제 영어실력의 부족으로..아주~기초부터
수업을 할수있는 학교 선정과...
제일 중요한... 6개월간의 학비+홈스테비가 저렴한 학교...
마지막으로. 한국인 보다 중국인 분포도가 더 많은 학교..(제가 중국어를 좀 배워서 도움이 될것같아서..)
물론..제 희망사항 조건들이 모두 들어맞는 학교가 많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은 합니다만...그래두 제겐 중요한 문제라서 조금이나마 질문에대한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궁금한것은..^^;
본 홈페이지가...워킹홀리데이협회 싸이트하고 관련이있는것입니까..??
제가 워홀협회 싸이트에서 본 싸이트를 알게 되었거든요...
만약 운영자님의 도움을 받을려면 워홀협회(유학원)을 통해서 도움을
받아 연수를 가야하는지 좀 알고싶습니다..^^
글엄... 하시는 일마다 행운이 따르시길 바라며...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