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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9 (From:89.101.101.34) |
2007-07-18 (조회수:2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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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바다에 녹아든 오후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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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Jess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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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가 되면서 바닷가 바위로 점점 물이 차오를때
물찬 제비마냥 텀벙거리는 딸아이 모습에 나도 제비가 된 느낌?
인간의 무분별한 발길에 아직은 덜 다치고
이기적인 손때가 덜 묻은 아일랜드
이 바닷가에서 태어나 아직도 이 바다를 매일 보면서
"나는 참 아름다운 곳에서 살고 있구나"를 절실히 느낀단다.
우리에게도 우리땅이 이와 같으면 참 좋으련만....
부동산 광풍
교육열 비정상
주식시장 비상등 우리사회에 팽배해 있는 이 熱성 기운을 식혀줄
시원한 파도가 크게 한번 쳐 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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